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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거리로 구동되는 Spread 곡선은 음원이 가까이 있을 때 큰 Spread를 사용하며 리스너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을 때 작은 Spread를 사용합니다. 이 접근 방식의 경우 음원이 멀리 있을 경우 둘러싼 것처럼 들리며 멀리 있을 경우 한 지점에서 오는 것처럼 들리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음원이 가까이 있을 경우 입사 방향이 갑자기 변경되거나 부자연스럽게 들릴 수가 있습니다. 큰 Spread 값은 이 부자연스러운 현상을 완화해 줍니다.
이 이상 현상은 음원이 리스너로부터 완전히 위/아래에 있으며 평면 채널 구성으로 패닝될 경우에 발생합니다. 거리가 길며 Spread 곡선이 작은 값으로 평가되지만 리스너의 경로를 2D로 교차하기 때문에 음원이 갑자기 한 쪽에서 다른 쪽으로 패닝하게 됩니다. 대신 리스너의 위/아래로 지나가면서 오브젝트의 사운드를 둘러싼 모든 스피커로 확산하면 실제 스피커가 3차원에서 부족할지라도 높이의 감각을 내포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바로 이 작업이 Height Spread이 활성화되어 있을 때에 실행됩니다.
예를 들어 먼저 Height Spread가 없는 비행기 소리를 고려해봅시다. 비행기가 하늘 높이 날기 때문에 거리 기반 Spread가 거의 0%에 가까울 확률이 높습니다. 비행기의 소리가 점원으로 패닝되며 좌측과 우측 전면 스피커에서 재현됩니다. 그리고 리스너의 머리 위로 지나가면서 소리가 좌측과 우측 후면 스피커로 갑자기 전환됩니다. 이렇게 소리가 부자연스럽게 들리게 되죠.
대신 Height Spread를 확산을 활성화하고 패닝이 평면 구성에서만 일어날 경우, 최소 Spread 값이 높이에 따라 계산됩니다. 높이 각도가 +/-90도일 경우, 즉 리스너의 바로 위나 아래 있을 경우 높이로 구동되는 Spread의 기여도가 100%이 됩니다. 높이가 0도일 경우 기여도가 0%가 되며 매끄럽게 보간됩니다. 적용되는 Spread 값은 높이로 구동되는 Spread와 거리로 구동되거나 Spatial Audio로 구동되는 Spread 값 사이의 최대값입니다. 위의 예시에서는 비행기가 리스너 바로 위로 지나가면서 Height Spread로 인해 Spread 값이 커지며, 수평선을 향해 멀어져 갈수록 거리 기반 확산이 더 많이 적용됩니다.
만약 스피커 구성이 7.1.4였을 경우에는 비행기가 리스너 위로 지나갈 때 다른 점원과 마찬가지로 보통 천장에 있는 네 스피커로 패닝되기 때문에 높이가 Spread 계산에 기여하지 않게 됩니다. 반면에 음원이 리스너의 아래에 있을 경우 아래에는 스피커가 없기 때문에 Height Spread가 기여하게 됩니다.
Height Spread는 Audio Object 맥락 안에서 적용되지 않지만 이 확산이 활성화되었음을 표시해 주는 Boolean 속성이 오브젝트와 함께 전달됩니다. 해당 구성이 평면적일 경우 실제 채널 구성에서 오브젝트를 패닝하는 시점에 이 확산이 결국 적용될 수 있습니다.
앰비소닉 구성의 경우 Height Spread는 어느 경우에도 적용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앰비소닉이 스피커에 구애받지 않는 형식이며, 나중에 디코딩될 헤드폰이나 스피커 구성을 패닝 당시에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해당 구성이 평면적 스피커 구성일 경우 Height Spread가 아무 소용이 없게 됩니다. 하지만 앰비소닉은 본질적으로 매끄럽게 표현되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방향 변경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부자연스러운 현상을 충분히 완화할 수 있습니다.
Height Spread는 기본적으로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Attenuation Editor에서 해당 체크 상자를 선택 해제하면 Height Spread를 사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발자국 소리와 같은 경우 이 확산을 사용하지 않는 것을 더 선호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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