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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이동 테이블

가상 보이스 옵션을 사용하려면 가상 보이스가 다시 물리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조건을 설정해야 합니다. 특히 Play from elapsed time 옵션의 경우 보이스가 가상이었던 시간을 CPU가 계산하여 보이스가 물리적으로 되돌아오면 새로운 지점부터 재생되도록 설정합니다. 하지만 Vorbis처럼 가변 비트레이트 코덱의 경우 음원에서 특정 시점을 찾으려면 빠른 이동 테이블(Seek Table)이 필요합니다. 빠른 이동 테이블은 Conversion 과정을 통해 음원에 삽입되는 마커이며 Conversion Setting ShareSet를 통해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Lava(용암) 환경음으로 가서 Conversion Setting ShareSet에 빠른 이동 테이블을 설정해봅시다.

  1. Project Explorer에서 Actor-Mixer Hierarchy > Default Work Unit > World > Ambient > Ambiences > Ambiences_Emitters > Emitters를 펼치고 Ambient_Lava Sound SFX를 선택하세요.

  2. Sound Property Editor에서 Conversion 탭으로 가서 Pop Out을 클릭하세요.

  3. Format 열에서 Vorbis를 선택하고 현재 작업 중인 플랫폼의 Edit…를 클릭하세요.

    두 플랫폼에 모두 설정할 수 있지만 이 실습 과제에서는 현재 작업 중인 플랫폼만 설정하시면 됩니다.

  4. Seek table granularity 드롭다운 메뉴에서 4096을 선택하고 OK를 클릭하세요.

    샘플 프레임이 낮아질수록 타임 스탬프 간의 거리가 짧아집니다. 샘플 프레임 값이 작을수록 파일을 탐색할 때 (또는 물리적 보이스로 돌아갈 때) 정확도가 높아집니다. 하지만 세밀하게 나눠질수록 Vorbis 파일의 크기는 더 커지기 때문에 빠른 이동 테이블의 프레임 크기를 알맞게 선택하기 위해서는 정확도와 메모리 리소스의 균형을 잘 맞춰야 합니다.

[참고]

Vorbis의 경우 No Seek Table로 설정된 보이스에서는 Play from elapsed time 옵션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빠른 이동 테이블을 설정하지 않았다면 프로파일링 도중 Capture Log가 이 부분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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